13일 오전 도쿄 증시는 급등세를 이어갔다.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0.71포인트(3.08%) 오른 5만3540.60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. 장중에는 5만3800포인트대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크게 웃돌았다. 토픽스 지수는 79.21포인트(2.25%) 상승한 3593.32를 기록했다.
정치 불확실성 완화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. 요미우리신문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임시국회 초반 중의원 해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, 조기 총선 시 집권 자민당 승리 가능성과 함께 정권 기반 안정, 정책 추진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확산됐다. 여기에 일본이 휴장이었던 전날 미국 증시 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.
아침부터 주가지수 선물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, 현물시장에서도 차익거래성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.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0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장면도 연출했다.
어드반테스트(Advantest), 소프트뱅크그룹(SoftBank Group), 패스트리테일링(Fast Retailing) 등 고가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. 도쿄일렉트론(Tokyo Electron)은 약 1년 9개월 만에, 파낙(FANUC)은 약 8년 만에 각각 실질적인 상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·기계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.
정권 안정에 따른 재정 확대 기대 속에 엔화 약세와 금리 상승도 동반됐다.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58엔대 중반까지 약세를 보이며 약 1년 만의 엔저 수준을 기록했다. 이에 도요타(Toyota) 등 수출주가 매수세를 끌어들였고, 금리 상승 수혜 기대에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(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)도 강세를 나타냈다.
반면 엔저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로 니토리홀딩스(Nitori Holdings), 세븐&아이홀딩스(Seven & i Holdings) 등 내수주는 약세를 보였다. 야스카와전기(Yaskawa Electric)는 전날 발표한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장 초반 상승 후 하락 전환했다.
전반장 기준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3조9887억 엔, 거래량은 14억3117만 주였다. 상승 종목 수는 1257개로 전체의 약 80%를 차지했으며, 하락 종목은 292개, 보합은 54개였다.
종목별로 신에쓰화학(Shin-Etsu Chemical), 레이저텍(Lasertec), KDDI가 상승했다. 반면 닌텐도(Nintendo), 스미토모파마(Sumitomo Pharma), HOYA는 하락세를 나타냈다.
13일 오전 도쿄 증시는 급등세를 이어갔다.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0.71포인트(3.08%) 오른 5만3540.60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. 장중에는 5만3800포인트대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크게 웃돌았다. 토픽스 지수는 79.21포인트(2.25%) 상승한 3593.32를 기록했다.
정치 불확실성 완화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. 요미우리신문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임시국회 초반 중의원 해산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, 조기 총선 시 집권 자민당 승리 가능성과 함께 정권 기반 안정, 정책 추진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확산됐다. 여기에 일본이 휴장이었던 전날 미국 증시 상승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.
아침부터 주가지수 선물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, 현물시장에서도 차익거래성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.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0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장면도 연출했다.
어드반테스트(Advantest), 소프트뱅크그룹(SoftBank Group), 패스트리테일링(Fast Retailing) 등 고가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. 도쿄일렉트론(Tokyo Electron)은 약 1년 9개월 만에, 파낙(FANUC)은 약 8년 만에 각각 실질적인 상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·기계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.
정권 안정에 따른 재정 확대 기대 속에 엔화 약세와 금리 상승도 동반됐다.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58엔대 중반까지 약세를 보이며 약 1년 만의 엔저 수준을 기록했다. 이에 도요타(Toyota) 등 수출주가 매수세를 끌어들였고, 금리 상승 수혜 기대에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(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)도 강세를 나타냈다.
반면 엔저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로 니토리홀딩스(Nitori Holdings), 세븐&아이홀딩스(Seven & i Holdings) 등 내수주는 약세를 보였다. 야스카와전기(Yaskawa Electric)는 전날 발표한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장 초반 상승 후 하락 전환했다.
전반장 기준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약 3조9887억 엔, 거래량은 14억3117만 주였다. 상승 종목 수는 1257개로 전체의 약 80%를 차지했으며, 하락 종목은 292개, 보합은 54개였다.
종목별로 신에쓰화학(Shin-Etsu Chemical), 레이저텍(Lasertec), KDDI가 상승했다. 반면 닌텐도(Nintendo), 스미토모파마(Sumitomo Pharma), HOYA는 하락세를 나타냈다.